# 전집 맛집


사당에 유명한 전집이 있는데,

갈 때마다 사람이 오지게 많아요


그래서 평일에 맘 먹고 고고해봤어요


전집이니까, 막걸리로!


전집이니까, 모듬전으로!

아이 뽀야다

하루가 녹아요


# 모듬전 (18,000 원)


전이 나왔으니, 한잔 짠

되게 큰 동그랑땡 같아요

간장에 콕

고기 육즙이 쫘악


얼마 지나지 않아, 전이 더 나왔어요

한번에 다 주시지 않으시더라구요

깻잎전!

속이 두툼해요

동태전!

마늘 쫑으로 느끼한 맛을 없애요

호박전!

버섯전!


먹어도 먹어도 끝이 안보여요


배부르니까, 소주를 시켜요

이슬이슬

캬아

하루가 또 녹아요

취했나봐요

업앤다운을 했어요



가격대비, 맛 양에서는 만족했던 곳이예요

하지만 자리가 너무 좁고, 사람도 많고,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

대화하기도 힘들었다능..



# 위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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